간염? A,B,C의 종류와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 알아보기

 

간염

간염(Hepatitis)은 말 그대로 간의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간과 관련된 질환은 지방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통칭하여 간염으로 칭하며, 세부적인 간염의 증상과 형태에 따라 A, B, C형으로 나누어 구분합니다. 간염의 경우에는 형태에 따라 감염의 경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치료 방법 역시 모두 다릅니다. 따라서 발병 시에는 정확한 타입을 검사하여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염에 대한 종류, 증상, 치료법과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염

 

간염 종류와 증상

간염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A, B, C로 나눠 구분합니다. A형 간염의 경우 위생에 문제가 있는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할 경우 감염되며 간염이 진행될 경우에는 간부전까지 진행됩니다. B형 간염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가장 흔한 간염으로서, 이미 감염되어 바이러스를 가진 상태로 출산 시 자녀에게 수직감염(바이러스를 그대로 물려줌)이 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외에는 주사 바늘의 오염, 성관계, 동성 간 성관계, 여러 생활용품의 공동 사용 등 외부 요인을 통해 감염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조기에 치료가 안 될 경우에는 만성으로 넘어가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C형 간염의 경우 B형 간염과 감염의 경로가 대부분 비슷하지만, 증상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자연적인 치료의 경우가 많지 않으며 만성화로 진행되거나 간경변증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자세하게는 A, B, C형 그리고 D, E, G형도 존재하지만, 국내에서는 A, B, C형이 대표적으로 뽑힙니다.

 

대표적인 간염의 증상으로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만성이나 급성으로 간염이 진행될 경우에는 감기, 몸살과 같은 증상을 느끼면서 심할 경우에는 출혈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간염의 치료 방법

간염의 타입인 A, B, C형에 따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치료를 각각 다르게 진행하게 됩니다. 우선 치료를 진행하기 전에 간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간의 해독을 필요로 하는 술, 약물, 담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 감염 질환인 만큼 항바이러스제를 통한 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피검사의 간수치(ALT)를 통해 그 정도를 측정하며 진행됩니다. A형과 B형의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C형 간염의 경우에는 만성화로 단계가 심각해지는 경우와 이후 간암, 간경변 등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간염보다 시급한 치료를 요구합니다.

 

간염의 예방법

이런 간염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방을 통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간염에 걸리면 위험한 혈액투석 환자, 주사기를 자주 사용하는 분들, B형 간염을 겪은 가족이 있는 분들, 그리고 밀집 시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및 임산부는 특히 소독과  감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감염은 주사 바늘의 오염, 피부 관련 시술 시 오염, 생활 용품(면도기, 칫솔)의 함께 사용 등이 주된 경로이기에 주기적인 소독과 오염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만약, 간염에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 후 검사를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간염은 복잡한 질병으로 정확한 진단과 타입에 맞는 치료 방법이 요구됩니다. 간염의 이전에 간의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알코올과 담배 등 외부의 위협 요인을 피하여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염에 대한 정보, 종류와 증상,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유익한 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