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치매의 시작, 알츠하이머병 대한 원인과 관리 방법은?

by 유유레 2024. 2. 28.
반응형

한국은 이제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고령의 인구가 급속히 늘고있는 상황입니다. 대중교통을 타보면 아이들의 시끌벅적한 소리는 없어진 지 오래된 상황이며, 평균 연령이 점차 높아진 것을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이제는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고령인구의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숫자가 늘어가 국가적 차원으로도 사회적 비용이 상당히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령인구의 질환 중 가장 주의 깊게봐야 할 질병인 알츠하이머병에 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츠하이머로 고민에 잠긴 사람 이미지
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란?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원인으로 불리는 병으로서, 뇌의 기본적인 기능인 기억력, 사고력, 행동 등의 기능에 문제를 발생시키는 질환입니다. 정상적인 뇌의 노화를 통한 질병이 아닙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일부는 유전을 통한 발병이 이루어지기도 하며, 일부 질병 중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이 영향을 주어 합병증으로 발병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초기에는 경미한 기억력 저하 증상을 시작으로, 시간을 지나면 지날수록 증세가 심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를 진단하기 위해서 뇌의 진단 이전에 전체적인 신체검사를 통해 기억력 및 다른 기능에 영향을 주는 질병이 없는지 검사를 진행한 후에 뇌 MRI, CT, PET 등의 검사를 통해 뇌의 손상과 전반적인 기능 검사를 진행하여 알츠하이머병의 진단을 내립니다.

 

발병 시 준비해야 하는 점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이 판정될 경우에는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혼자는 생활이 불가능한 수준까지 증상이 악화되어 추후에 기억 상실, 언어 기능 상실, 성격의 변화, 일상생활 불가 등 많은 부작용이 따라오기 때문에 간병인을 통한 주기적인 보호가 필요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환자 본인에게도 일상에 큰 문제를 발생시키는 질병이지만, 가족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질병이기에 가족분들 역시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병의 진행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스스로 행동에 대한 인지가 불가능하기에 식사, 배변 등의 제어가 불가능하기에 욕창 등 여러 질환의 발생도 가능하여 요양원 및 관리 시설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방법 및 예방 방법

알츠하이머병은 불행히도 처음 상태로 완치가 불가능한 병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약물을 통한 병의 진행을 늦추는 방법을 통해 치료를 의사와 상담하여 진행하게 되며, 간병인과 가족의 도움을 통해 주기적인 관찰 및 보호를 필수적으로 요구합니다. 자택 내에 위협이 되는 물품이나 기구는 제거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외부 기관의 도움을 받아 주기적으로 보호 시설의 이용을 통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장기적인 치료를 통해 관리가 필요한 만큼 환자 가족분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치료가 불가한 만큼 이런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의 퇴화 및 외부 요인으로 발생하는 질병인 만큼 지속적인 정신적 활동을 지속하며 뇌의 활성화를 촉진해야 합니다. 또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혈압과 혈당의 유지도 필요하며, 음주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알츠하이머병은 절대 혼자서는 관리하기 불가능한 질환인 만큼 가족, 기관, 지역사회의 지원을 통해 협력을 받으며 관리를 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평소에도 만약 관련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며, 평소에도 위협 요인을 피하고 예방하여 미리 경각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정보와 발병 시 준비해야 하는 점, 그리고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