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말라리아가? 말라리아 원인, 치료, 및 예방 방법은?

말라리아란?

말라리아 모기

 

말라리아는 매 해마다 수백만 인구에게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말라리아는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을 주변으로 발생되며 모기를 통해 말라리아의 전파가 진행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말라리아의 원인, 치료 방법, 예방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라리아 이제 남의 일이 아닙니다 (한국에도 주의보발령)

https://www.news1.kr/photos/6788100

경기도 곳곳에서 말라리아 환자 속출

위의 최근 뉴스를 기반으로 보면 최근 대한민국 기온의 상승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만 발병하는 말라리아가 모기를 통해 전파되어 국내에서도 경기도를 중심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도 안전한 상태가 아님을 확인하시고 예방을 철저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말라리아의 원인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Plasmodium)이라는 기생충을 통해 감염된 모기를 통해 혈액에 투입되어 적혈구를 공격하며 증식을 진행합니다. 말라리아 원충의 종류로는 P. falciparum, P. vivax, P. ovale, P. malariae가 있는데 이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은 P. falciparum 종류입니다.

 

말라리아의 치료 방법

말라리아 치료

 

만약 말라리아를 통해 증상이 발현되면 감염된 원충의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과 환자의 상태가 달라집니다. 주로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치료를 아르테미시닌 기반의 항말라리아 치료제인 ACT를 사용하거나, 클로로퀸, 메플로퀸, 아토바쿠온-프로구안질 등을 사용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

 

가장 심각한 후유증을 가져오는 P. falciparum 감염은 ACT를 통한 치료가 가장 예후가 좋다고 평가되며 신속하고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말라리아의 예방 방법

말라리아 예방

 

말라리아 예방은 가장 중요한 감염원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모기가 많이 서식하는 지역을 피하고, 모기장, 방충제, 모기 퇴치 스프레이를 통해 사전에 예방을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지역에서는 야외 활동을 피하고 불가피하게 외출을 할 경우에는 토시나 긴 바지, 긴 팔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 접종을 통해 말라리아 예방이 가능한 약물은 클로로퀸, 메플로퀸, 독시사이클린, 아토바쿠온-프로구안질이 있습니다. 이런 약물을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방문할 경우 여행 기준 전, 중, 후에 정기적으로 복용하여 예방을 진행합니다.

 

마치며

말라리아는 예방할 수 있지만, 국내와 같이 기온 상승에 따라 말라리아가 대비없이 방치된 나라에는 심각한 질병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말라리아의 대한 지식을 통해 원인, 치료, 예방에 대한 정확한 방법을 사전에 습득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말라리아에 대해서 다루어 보았습니다. 아열대 기후로 넘어왔다는 신호를 말라리아 환자의 급증이 알려주고 있으니 아열대 지역의 질환도 무시하지 마시고 경각심을 가지셔서 올 여름도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